'따르릉20어울링봉사클럽'이 31일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의 봉사단체인 '따르릉20어울링봉사클럽(단장 김종필)'이 31일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익)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활필수품, 과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따르릉20어울링봉사클럽은 지역의 공공자전거를 관리하는 봉사단체로, 도시주변에 흩어진 자전거를 거치대로 옮기거나 자전거에 묻은 기름이나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앞장서 왔다.
이 봉사클럽은 지난해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후원 물품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대평동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필 따르릉20어울링봉사클럽 단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