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이태원 사고 애도기간 축제 등 자제 권고

2022.10.31 15:04:35

[충북일보] 세종교육청은 3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에 추모분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각급 학교에 축제 등 불필요한 행사의 자제를 권고했다.

또한 국민 정서에 반하지 않도록 교직원 복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한편 본청과 각급 학교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직원들은 검은 리본을 패용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

이밖에 현장체험학습 등 불가피한 행사 진행 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 마련과 예방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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