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수목이 쓰러져 지붕이 파손된 다방리 주택을 찾아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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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용옥)이 지난달 31일 쓰러진 수목으로 지붕이 파손된 전의면 다방리 한 주택을 찾아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당초 중장비를 활용해 쓰러진 수목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택 지붕 파손이 우려돼 직접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적극적으로 피해복구에 도움을 준 자율방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