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견학으로 수돗물 생산과정 배워요"

시설관리사업소, 어린이 대상 잔류염소 측정실험 등 현장견학

2022.11.16 09:47:59

어린이들이 세종시설관리사업소가 마련한 수돗물생성과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에서 잔류염소 측정실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어린이들이 소중한 수돗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터시티(SWC) 세종사업소를 방문해 잔류염소 측정실험 등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무지개어린이집 원아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현장견학은 수돗물생산과정 애니메이션 영상과 홍보관 관람, 잔류염소 측정실험을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견학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렸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임한수 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상수도업무의 중요성과 안전한 수질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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