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3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소방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취약시설은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1개소이다.
재해취약시설의 화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소방설비 분야와 폭설을 대비한 구조 안정성 분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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