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오는 23일까지, 세종장영실고 등 21개 시설물 대상

2022.12.13 10:10:5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3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소방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 학교 시설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취약시설은 화재위험시설인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폭설위험시설인 아치판넬 구조의 강당으로,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등 21개소이다.

재해취약시설의 화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소방설비 분야와 폭설을 대비한 구조 안정성 분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