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 갑)이 3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 의원은 2022년도 국감에서 당면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와 정부 정책 대응 사각지대를 수준 높게 분석하고 지적함으로써 거시경제 전문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발 채권시장 위기 사태를 최초로 지적해 정국의 핵심 현안으로 이끌어낸 것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국정감사뿐 아니라 올 한 해 전반적으로 정치권의 경제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로 뛰어왔는데 그 과정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꾸준히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