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국제고 입학경쟁률이 높아졌다.
세종국제고에 따르면 202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 1.73대 1, 사회통합전형 1.55대 1, 특례전형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일반전형 1.45대1, 사회통합전형 1.1대1, 특례전형 1대1과 비교할 때 경쟁률이 모두 상승한 것이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되며, 19일 낮 12시 이후 진학사 누리집을 통해 1단계 합격자 발표와 함께 면접 전형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면접 전형은 오는 2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에 발표한다.
세종국제고는 세종시와 국제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지역우수자 24명 우선 선발),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정원 외 최대 6명 추가 선발 가능)을 전국 단위로 선발해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