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3월부터 2시간 연장 운영

2021년 10월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73만9천여 명 다녀가

2023.02.27 12:50:27

제천시가 하절기를 맞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오후 각각 1시간씩 연장 운영에 들어간 옥순봉 출렁다리.

[충북일보] 제천시가 하절기를 맞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하절기는 3월부터 10월까지며 이 시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오후 각각 1시간씩 연장 운영한다.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에서 이동시간을 고려해 매표(입장)는 오후 5시20분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등에 따른 악천후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73만9천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운영으로 오전·오후 각 1시간을 연장 운영함에 따라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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