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적 갈등과 대립 중단하라"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2023.03.27 17:51:03

[충북일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갑년)는 27일 최근 세종지역 정치권의 극단적인 대립과 관련 "세종시와 시의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 사이에 갈등으로만 치닫고 있는 사태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며 "시와 의회는 시민의 삶을 윤택하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를 두고 조례적용 대상인 시민은 없고 낭비적 갈등과 대립만 난무한 지금의 사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세종시민들은 여소야대의 세종시 권력구조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기싸움으로 변질된 세종시와 의회의 갈등, 거기에 지난해 상병헌 의장의 성추문부터 얼마 전 김학서 의원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와 욕설 파문까지 부끄러움으로 얼룩진 의회만을 보게 되었다"며 "당장 세종시와 시의회는 낭비적 갈등을 멈추고 합의와 협력으로 행정과 의정을 정상화 하라"고 주문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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