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추가 선정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테니스레슨권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6가지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특히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세종쌀, 세종한글빵, 복숭아·배 쿠키세트, 발효식초 등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쌀빵체험 상품 등 5가지 답례품이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4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1월부터 19가지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고, 분기별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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