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이 6일 충주 전통(자유, 무학, 풍물)시장에서 중부내륙선 KTX-이음 할인 이벤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한국철도에서 봄철 중부내륙선(부발~충주) KTX-이음 이용활성화를 위해 4~5월 두 달간 할인 상품을 출시해 이뤄졌다.
할인상품은 2·3인 묶음 할인 '둘(셋)이서 반값', 최초 이용 회원 1명 100% 할인 쿠폰 1매 지급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다.
운행하는 중부내륙선 KTX-이음 전 열차 전 좌석을 코레일톡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둘이서 반값 상품은 1인당 1회 4세트, 셋이서 반값 상품은 1인당 1회 3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어른운임 기준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조호제 충주역장은 "한국철도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국 각지로 꽃구경을 떠날 수 있는 봄꽃 여행 상품을 재개했다"며 "기차여행을 통해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만개한 봄꽃의 향연 속에서 봄기운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