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예방접종 대상 반려동물은 세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로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하거나, 면 소재지는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단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보호자가 세종시민이 아닐 경우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