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명예경찰 소년단이 옥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옥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4~6 학년생으로 구성된 옥천경찰서 제10기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규대원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은 21세기 밝은 미래 사회의 꿈나무로서 명예경찰 소년단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우리 친구들의 안전을 보호 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항상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학교의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날은 신규대원 43명이 위촉장을 받아 총118명이 명예경찰 소년단으로 활동을 하게 됐다.
경찰관계자는 "명예경찰 소년단은 각종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교내 학생경찰로의 위상 재정립과, 학교폭력 예방 등 교내 법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옥천/윤여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