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시민기자단 1차 운영위 개최

독자와 쌍방향 소통 앞장선다

2009.05.19 19:49:11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에 앞장설 충북일보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에 앞장설 충북일보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일보(사장 변근원)는 19일 오후 2시 10명의 시민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시민기자단은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밀착 생활뉴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기자단이 교육, 환경, 복지, 문화, 관광레저, 생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취재한 기사는 월 2회(둘째, 넷째주 수요일) 충북일보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

변근원 충북일보 사장은 "충북일보는 도내 최고의 자존심을 자랑하며 독자와 함께하는 신문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이러한 충북일보의 가족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 이희우씨는 "양질의 신문제작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는 물론 다양한 소식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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