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본보기 6건 선정

음성군의회(의장 박희남)가 의욕적으로 추진·활동한 6건의 의정활동 사례가 지방의원들의 모범적인 활동상을 담은 '발로 뛰는 지방의원 의정활동 본보기 200선'에 선정됐다.

군 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발굴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위해 5기 전국 지방의원 의정활동 가운데 으뜸이 되는 7개 분야별 본보기 사례를 발굴, 발표했다.

음성군의회는 모범적인 의정활동 분야에서 농협 축산물공판장 이전 관련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 운영, 재도개선 및 의회운영 효율성 제고 분야에서 종이 없는 회의 개최, 민원상담실 운영,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등 3건이 선정됐다.

또 봉사활동 및 선행사례로 불우시설 위문 및 주민여론 수렴, 의회활동 홍보 사례로 영상 방송 시스템 활용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6건이 선정돼 모범적인 의회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희남 의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 계기로 앞으로도 바람직한 의회 상을 정립은 물론 지역주민과 군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 의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