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공연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공연이 오는 6월 6일 오후 7시와 7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는 전막 발레작품 중 하이라이트만을 모은 갈라공연으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다.
특히'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파리의 불꽃', '해적' 작품 중 하이라이트 만 공연되며 국립발레단의 수석발레리나이자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의 해설로 발레공연이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벗어던지고 관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공연으로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진행된다.
음성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흔히 오페라 및 발레 공연이 고급문화라고 해 거리감이 느껴졌던 것과는 달리 이번 발레공연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초·중·고학생들에게 적극 추전해주고 싶은 공연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이며 음성군청 홈페이지 및 음성문화예술회관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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