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도내 유아들의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을 키우기 위해 유아전용풀을 새롭게 단장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학생수영장은 유아전용풀을 새단장하고 생존수영과 체험학습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들이 친근하고 편한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벽면을 바다 속 물고기 그림으로 꾸몄다. 수질검사와 유아 맞춤형 구명조끼를 구비했다.
프로그램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수영장 누리집 예약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유아들이 수영활동을 통해 몸근육, 마음근육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