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고속도로서 사인카·SUV 추돌

20대 운전자 사망

2024.06.25 10:58:09

25일 오전 3시30분께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

[충북일보] 25일 오전 3시30분께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A(26)씨가 몰던 SUV가 1차선에 세워져 있던 사인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도로 1차선에서는 도로 노면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사인카를 뒤늦게 발견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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