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삼성면, 도로변 자투리땅 꽃으로 새 단장

2009.06.03 13:36:59

음성 삼성-금왕간 583지방도 도로변 자투리땅에 조성된 아름다운 꽃길

음성군 삼성면(면장 심주섭)은 지난달 말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자투리땅에 봄꽃 7천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삼성면에 따르면 덕정2리 김정삼거리, 삼성-대소간 515지방도, 삼성-금왕간 583지방도, 면사무소 옆, 아파트 주변 등 차량통행과 주민이동이 많은 지역의 자투리땅에 메리골드 4천본을 비롯해 페추니아 코스모스, 칸나 등을 식재했다.

특히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날씨에도 면사무소 직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하나하나 정성껏 심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면의 이미지를 조성했다.

심주섭 면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자투리땅에 꽃길을 조성하고 애써 만든 꽃길이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며 "1단체 1화단 가꾸기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삼성면 만들기에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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