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숙 북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9일 오후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긍정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배동숙 북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초청,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의 삶'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배동숙 이사장은 "긍정은 긍정을 낳는 만큼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이사장은 "긍정적인 사람은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정직하다. 또한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바라보면서 다른 사람 본연의 모습을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스로를 개척하는 긍정적인 사람은 상대의 말에 집중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말하는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경청한다"면서 "특히 그 사람의 속마음까지 파악하면서 마음속 느낌 그대로를 수용하고 존중하며 공유하는 공감적인 경청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남에게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정서적으로 힘이 되는 사람, 에너지를 받고 감성이 충만해지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청춘은 지나고 나서야 소중한 걸 알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직업, 직무에 도전하고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배동숙 북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현재 대성여상 총동문회 회장, 청주 한벌로타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청원지부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