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지역 내 경로당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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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3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재난 대비 소방 설비 상태, 전기·가스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노후화된 취약 경로당의 경우 내외부 시설물의 관리 및 안전상태를 더욱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여름철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형성 동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