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가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어 구조·구급대원의 안전관리와 환자와의 교차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26일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직무 성격상 생체분비물 및 각종 질병 감염원의 접촉이 불가피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관리와 환자와의 교차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류지노 서장과 김정혁 교수(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구급대원 건강관리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 △감염관리 이행 실태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류 서장은 "감염관리는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철저한 예방으로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