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학교장 지역교육 협력

27일 간담회…교육발전특구지정 등 논의

2024.06.27 14:08:26

최민호(오른쪽 다섯 번째)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유·초·중·고 학교장들이 27일 소통간담회를 마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유·초·중·고 학교장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교육현안에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공동현안에 대한 대응·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서 각급 학교장들과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교육경비 지원사업 등 시정현안을 비롯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에서 겪는 학교장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때 학교 녹지공간을 활용·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와 교육청, 학교가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