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모기, 파리 등 유충구제 총력

2009.06.04 13:47:02

괴산군보건소(소장 이범윤)가 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기, 파리 등의 유충구제에 발 벗고 나섰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파리, 모기 등의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인 오는 6월말까지 집중적인 유충구제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방역 취약지 70개소와 청안면 효근리 돈사 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방제기술 교육 및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해 체계적인 구제 관리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14개반 33명으로 구성된 축사 공동방제단과 각 읍ㆍ면의 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주민홍보 및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유충구제사업으로 전염병과 가축질병을 예방해 경쟁우위 농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살기 좋은 청정한 괴산가꾸기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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