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초등학교는 최근 학부모와 지역주민, 지역 내 신규교사 6명과 교육청 장학위원 4명 등 모두 3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학교 공개행사를 가졌다.
괴산 청안초등학교(교장 박순복)는 최근 학부모와 지역주민, 지역 내 신규교사 6명과 교육청 장학위원 4명 등 모두 3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학교 공개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학교에 따르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활용 독서교육과 호주 원격 화상교육을 시작으로 1-4교시까지 병설 유치원 및 전 학년의 수업과 원어민 교사의 영어 수업 등 5교시 5학년 말하기·듣기 교과를 지정 수업으로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원격화상교육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원어민 평생교육은 물론 수업★스타 선생님의 영어 전담 수업 등 영어교육활동이 참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학교 공개의 날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장학지도 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 학력 신장 방안과 교실수업 도약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방안, 원어민을 활용한 의사소통능력 신장 방안을 협의하고 이를 학교교육 현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학교 공개행사에 참관한 장학위원들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프로그램, 교사들의 열정이 전국수준을 웃돈다는 평가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