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읍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벌이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읍 소재지 버스승강장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 위원 20여 명은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승강장에 쌓인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학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승강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