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시니어클럽(공경배 관장)은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옥천시니어클럽 참여자 1천650여 명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유동빈 지회장) 일자리 참여자 450명을 초청해 참여자 문화 활동인 '청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춘콘서트'는 참여자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열렸다.
여는 마당(라인댄스, 시니어모델 Runway 등)을 시작으로 가수 김양, 영기, 양태금 등의 축하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꾸몄다. 용춘브라더스의 박용관 씨가 진행을 맡아 공연의 흥을 북돋웠다.
공 관장은 "노인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심신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라며 "옥천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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