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자활센터, 상반기 자활근로사업 평가회 가져

2009.07.19 16:04:01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태)가 올 상반기 실시한 자활근로사업이 저소득층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희망과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7일 칠성면 쌍곡분교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및 요양보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상반기 자활근로사업 평가회에서 이 같이 평가됐다.

이날 평가보고에서 상반기 자활근로사업으로 복지도우미, 장애인통합교육보조사업, 집수리, 소득 등 8개 사업에 62명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인 민생안정 자활방역, 침구사업 2개 사업에 8명이 참여했으며 27명의 요양보호사가 100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태 센터장은 "상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는 자활근로사업 운영에 따른 수혜자로부터 호응을 받은 사례와 개선되어야 할 사례 등 우수사항과 문제점을 논의해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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