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휴게소 '蘭 미니 꽃동산' 눈길

2009.08.06 11:39:59

중부고속도로 음성(상행선)휴게소에 난(덴파레) 미니 꽃동산이 조성돼 휴게소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상행선)휴게소에 난(덴파레) 미니 꽃동산이 조성돼 휴게소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대표 박정근)와 난 자조금 경영자회는 최근 휴게소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훼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해 휴게소 내 30여㎡의 면적에 3천600여 송이의 덴파레로 미니 꽃동산을 조성해 오는 25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박정근 대표는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실내식물인 덴파레를 보며 관광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난 자조금 경영자회는 조성된 자조금을 난의 소비촉진을 위한 덴파레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 개척사업과 난의 수급 안정을 위한 덴파레 유통협약을 체결 등을 통해 저급품 덴파레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 난 공급으로 소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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