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종합민원 현장처리제 호응

2009.08.12 13:32:02

괴산군이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열린 군정 실천의 일환으로 면에서 처리하지 않는 지적, 위생, 여권, 개별공시지가, 자동차 등 민원업무를 면의 장날 등에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를 선정 방문해 상담, 접수 처리해주고 있는 종합민원 현장처리제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종합민원현장처리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면단위별로 순회·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청안, 장연, 사리, 청천면 등 4개면에서 현장처리제를 통해 토지이동 업무 24건, 부동산관리업무 6건 등 67건의 지적민원을 현장 처리했으며 지적상담 29건, 지적측량 상담 등 총 122건에 대해 상담을 가졌다.

오는 14일에는 불정면 목도장터에서 종합민원현장처리제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처리제에는 충북도 토지정보과 지적담당 외 1명과 군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해 평소 주민들이 민원신청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또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민원과 지적측량 상담, 조상 땅 찾아주기, 위생관련 영업신고, 허가업무, 여권신청, 차량등록 이전관련 상담, 토지 소유권 정리 상담 및 접수 등에 대해 현장에서 처리한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처리제에는 법무사 사무소 직원도 참여해 재산권행사와 생활법률에 대한 상담도 실시하게 된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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