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식품위생 지도점검 실시

2009.09.02 14:48:28

음성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집단급식소와 뷔페와 대형음식점, 도시락류 제조업소 등 집중관리업소 107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식품 위생관리 상황을 집중 지도·점검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주민생활복지과장을 총괄로 1개 반 8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의 취급 관리 및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지도점검 시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조리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의 조리식품 등에 대한 기준 및 규격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기간을 통해 대형 음식점 등 관련 업체들이 식품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해 식중독 등 음식관련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