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서 다슬기 잡던 40대 숨진채 발견

2009.09.03 10:59:47

3일 오전 8시 50분께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 금강에서 노모(46.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과 119구조대가 발견, 인양했다.

경찰은 "지난 1일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선 노씨가 이틀째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노씨 차량이 세워져 있던 금강유역애 대해 수색한 끝에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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