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법 어업 감시 강화

2009.09.03 11:59:26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효율적인 어장관리와 불법어업근절로 내수면어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불법어업 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하천과 연접해 있는 괴산, 감물, 불정, 칠성, 청천 등 불법어업 우심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군 및 읍·면지구대와 신속한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어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계도를 실시키로 했다.

또 어린다슬기(각고 1.5㎝이하)와 그물로 다슬기를 포획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농기센터는 지난 2일 야간 불법어업감시단 12명, 주간 읍·면 감시 담당자 4명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감시단 교육을 갖고 불법행위 사례설명, 감시요령 및 상황발생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