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글로벌선진기독학교' 지역 기업과 공동마케팅 협약

2009.09.06 15:12:43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기독학교’와 음성지역 운수업체인 (합)명성고속관광이 지난 4일 공동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글로벌선진기독학교'와 음성지역 운수업체인 (합)명성고속관광이 지난 4일 공동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003년 2월 개교해 2004년 6월 음성군 원남면에 자리 잡은 '글로벌선진기독학교'는 전인교육과 21세기형 국제화 교육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대안학교로 개교 6년 만에 전교생 600명, 교직원 120명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또 현재 경북 문경에 음성캠퍼스의 3배에 달하는 1만4천평 규모의 캠퍼스를 201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선진기독학교'는 전략적인 마케팅을 위해 이날 학교 내 회의실에서 충청지역 중견 운수업체인 '명성고속관광'과 공동마케팅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가졌다.

음성에 주소재지를 두고 있는 '명성고속관광'은 고속리무진 50여대를 운영하는 중견 운수업체로 2008년부터 '글로벌선진기독학교'와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명성고속관광' 고속리무진 20여대는 상시 '글로벌선진기독학교' CI 광고를 부착하고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운행하게 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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