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무의 발해의 꿈 - 발해의 가을

굴삭기 굉음이 삼켜버린 대조영의 꿈과 넋
40리에 달하는 상경성 토성벽엔 상수리나무가 울창
미아처럼 취급된 발해의 역사, 이제는 되살려야
동북공정 가속화, 唐代 관할 나라로 표기
황성 옛터 주춧돌 발해의 영욕 말해줘
가을바람에 나뒹구는 발해의 기와, 전돌
손가락으로 누른 압날문 기와 곳곳서 출토

2010.10.11 0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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