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관내 자전거 야광반사기 부착

2009.12.02 12:18:51

보은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과 교통 관리계직원들은 지난 1일 저녁 보은읍내 일원에서 자전거의 야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1일 저녁 야간 자전거 운행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은읍내 일원에서 자전거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

야광반사지 부착에는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교통관리계 직원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읍내일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세워져 있는 자전거는 물론 지나가는 자전거를 모두 세워 야간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야광 반딧불이를 부착했다.

보은서는 올해 관내 전 국도변에 있는 가로수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야간 운전자들을 위해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고 현재 모든 국도변 야광반사지 부착을 완료했다.

보은서 관계자는" 자전거는 야간에 시야확보가 어려워 항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며" 자전거 운전자의 야간 교통사상사고 예방을 위해 사랑의 반딧불이(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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