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회남 자율방범대, 사랑의 연탄배달

2009.12.09 13:57:34

보은군 회남면 자율방범대는 9일 면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주었다.

보은군 회남면 자율방범대(대장 박기홍) 대원들은 9일 군내 사회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2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면내 생활이 어려운 저 소득가정 및 홀로 사는 노인가정 10가구에 200장씩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회남면 자율방범대원 10명과 회남면사무소 직원 8명, 대교봉사회 회원 5명 등 23명이 함께 참여해 땀을 흘렸다.

한편 연탄을 전달받은 회남면 조곡리의 한 노인은 "높이 쌓인 연탄을 바라보며 이제는 추운 겨울이 걱정되지 않는다며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