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는 10일 쌀값폭락으로 인한 지역농민즐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 1경 쌀1포대 구매운동을 가졌다.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10일 쌀값 폭락으로 인한 지역농민들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 1경 쌀 1포대 구매운동을 가져 민경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보은경찰서 직원들은 남보은농협 황금곳간 쌀 10kg 147포(260여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이동섭 서장은"최근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시름을 덜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