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보은군협의회 조규운(55)회장이 오는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09보은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보은축협 조합장이기도 한 조규운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직장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이웃사랑과 봉사정신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축협인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해 불우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7년 동안 70명에게 총 9천6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1천260만원을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끊임없는 노력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