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 속에서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는 생활건강연구회(회장 손정숙)가 지난 11일 평가회와 내년 활동계획과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 조직된 연구회는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농촌생활의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올해 6회에 걸쳐 짐볼 체조, 단전호흡 농 작업체조, 세라벤드 활용교육, 기체조 및 뇌호흡 실습을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근 골격계 질환 예방운동의 이해 및 즐거운 농작업 체조실습을 통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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