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은 16일 우체국 퇴직선배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간담회후 홍석원 우체국장(앞줄 가운데)와 퇴직 선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16일 우체국을 퇴직한 선배들을 초청해 선후배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장은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을 맞아 보은우체국에 재직하다 퇴직한 선배들을 초청해 우체국의 발전된 모습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선배들의 과거 경험담과 밖에서 본 우체국의 이미지 그리고 개선돼야할 점 등 우체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정호(71)씨는"퇴임후 오랜만에 우체국에 찾아 우첵구의 발전모습을 보니 기쁘고 오랜만에 동료와 선후배들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홍석원 국장은"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조성과 선후배간 함께하는 바람직한 사회상 정립을 위해 주기적으로 퇴직선배 초청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