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모 한전 보은지점장 부임

2009.12.19 22:54:12

성창모(53)씨가 한전 보은지점장으로 부임했다.

성 지점장은 "보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이 최상의 전력서비스마인드를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한전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보은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전력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출신인 성창모 지점장은 청주 대성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한전 충북본부 종합봉사실장, 서청주지점 요금관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한전 일선사업소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폭넓은 친화력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이다.

가족은 신종석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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