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축산과에 근무하는 김광식(48,농업6급)씨가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지난 5일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김광식씨는 원만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선·후배공무원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해 민원을 해결해줘 주민들에게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공무원이다.
또 김 씨는 농업인자녀 영·유아 양육비 및 자녀학자금 지원, 농가도우미 사업 등 농업인복지사업에 11억2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농촌의 무한한 자원인 체험거리와 관광을 하나로 묶어 도시민들이 자주 찾아오게 만들고 농가소득도 증대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해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6개소/ 12억원 지원), 도농교류 우수마을 지원(3개소/ 6천만원), 46개 마을에 대한 1사1촌 자매결연맺기를 추진해 농촌마을 활성화에 크게 노력해 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