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농업인 보은군지회(지회장 목상균, 이하 보은군지회)가 지난 5일 창립총회를 가짐에 따라 사이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지회는 이날 충북농업기술원 홍성택 팀장으로부터 사이버 농업인들의 성공과 실패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고 태극화훼농원 한현석(청원군 문의면)대표로부터 전자상거래 및 카페운영의 실질적인 운영요령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6~7일 용화네트워크 정일관 강사를 초빙해 보은국민체육센터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보은군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및 블로그·카페 개설 운영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은농기센터 이용식 소장은"농업기술에 경영, 정보기술을 접목해 농산물의 새로운 통합적 가치를 창출하고 비용절감, 품질향상, 마케팅, 경영시스템을 개선, 사이버 농업인의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해 농업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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