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취급업소 단속

육류성수기 대비 축산물유통질서 확립

2010.02.06 15:29:58


아산시에 따르면 육류성수기인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10일까지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부정축산물 유통단속을 수립 축산물유통담당을 반장으로 한 축산물 명예감시원 4명과 함께 3인 1조로 한 2개조를 편성 행·검 특사경단 계획과 연계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가공업소등 약 300여개소가 대상이며 중점단속 대상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원산지·부위·품종·등급구분표시제 및 유통기한 경과·표시위반·밀도살 등 부정행위를 점검하여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고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축산물 공급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작년 6월2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쇠고기이력추적제의 정착 여부등을 점검 하기 위하여 도축장명과 개체식별번호 기록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충남도의 식육포장처리업소 쇠고기이력제 동시점검과 병행할 예정이어서 업체들은 관리에 사전준비를 할 필요가 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정·불량축산물 유통조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 안전축산물 공급과 축산물의 품질향상을 도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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