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정책실명제 본격 추진

올해 112건 등록 및 이력관리, 정책자료집도 발간키로

2010.02.08 09:50:03

천안시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 정책실명제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정책실명제 대상 건수는 기존 선정한 86건과 신규 26건 등 총 112건에 달한다. 내용별로는 시민과의 약속사업 56건, 30억 원 이상 시설공사 51건,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5건 등이다.

시는 부서별 주요업무 실천계획 등에서 정책실명제 대상업무를 선정 했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대상업무를 등록하고 목록과 추진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계획에서부터 시행 완결까지의 관련된 모든 자료를 1년 단위로 작성하여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고 이력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주요 현안사업과 시민과 약속사업, 3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자치법규 제·개정, 국제교류 및 투자유치 협정사항 등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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