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지역, 설 명절 이웃돕기 쌀 기탁 이어져

2010.02.08 09:54:04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쌀)을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재경)는 지난 2월 4일 조치원읍사무소에 쌀 10kg 30포를 기탁하였으며 조치원읍생활개선회(회장 진선희)도 지난 5일 조치원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300㎏)을 조치원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조치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연기특미(대표 김영직)에서도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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