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마트 성정점·광덕면 이장협의회 '이웃사랑'

2010.02.09 10:35:55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농가마트 성점점(대표 이병선)은 9일 오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시가 200만 원 상당)를 성정1동 주민센터에 맡겨왔다.

또, 광덕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동옥)도 같은 날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김과 미역을 지역의 36개 경로당에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농가마트 성정점과 광덕면 이장협의회는 수년 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천안/함학섭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