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지역,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성품 후원 가득

2010.02.15 00:10:17

연기군 전의면에서는 이웃사랑실천회를 중심으로 금년도 설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 독지가등이 820만원 상당의 성금·성품 등이 답지했다

전이면 유천리 창성화학에서 백미 10kg 10포대(시가 20만원), 읍내리 신재풍씨가 현금10만원, 전의면새마을 부녀회·지도자에서 현금10만원, 전의면농촌지도자회(회장 강순석)에서 현금20만원, 전의면이장단협의회에서 현금30만원을 진우회(회장 방용택)에서 현금50만원, 창성가스(대표 김주일)에서 가스교환쿠폰 20매(시가70만원), 전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현금100만원, 전의면이웃사랑실천회에서 현금51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전의면이웃사랑실천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지속, 훈훈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서면 월하3리에 사는 임정엽씨(광명건설 대표)는 설을 맞이하여 불우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백미 10포대(200kg)를 월하3리 마을회에 기탁했다.

임정엽씨는 이번 뿐만 아니라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월하3리에 백미 등을 기탁하여 왔으며 밝은 사회를 이끄는데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듣고 있다.

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희정, 최태분)에서는 매년 새마을 수익사업으로 직접 농사지은 논에서 수확한 백미 10kg 30포를 각 마을 30개 경로당에 기탁했다.

또한 설을 맞이하여 사낭규씨(내판2리)는 쌀 1가마, 김은기씨(응암3리장)는 쌀 3가마를 가공하여 흰떡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등(각 30명, 65명)에게 전달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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