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지적서류 읍·면·동 발급1일 평균 200여건

2010.02.15 00:11:46

충남도가 금년 1월부터 시작한 지적(임야)도 등 지적 민원서류의 읍·면·동사무소 발급이 1월말 기준 총 3,992건을 발급하여 1일 평균 약 200여건(주말 제외)이 발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지적(임야)도는 해당 시·군·구청에서만 발급하고 있어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동에서 팩스 등을 이용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할 경우 많은 시간과 교통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팩스(FAX) 민원으로 원격 발급 받을 경우엔 지번, 지목, 경계 등의 식별이 어려워 도면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발급 받고자 하는 토지 소재지의 지번을 신청하면 필지의 모양, 위치 및 주변 필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적·임야도 등을 즉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는 1필지당 지적(임야)도 700원, 경계점좌표등록부 500원, 지적기준점성과는 1점당 500원이다.

한편, 도에서는 금년 1월부터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제증명 교부 기능을 개선하여 시·군·구청 뿐만아니라 읍·면·동에서 온라인으로 지적(임야)도 등을 발급하고 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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